이혼을 겪은 남성들이 이혼을 생각할 때 느끼는 감정적 어려움에 혈압이 반응한다는 결과가 나왔다. 정신신체의학 저널 6월호 (온라인판 5월호)에
실렸는데 최근 별거하거나 이혼한 26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이다.
이혼에 맞춘 정신 활성화 과제
(divorce-specific mental activation task : DMAT)를 포함하여 4개 과제 기간 동안 가정 방문을 통해 혈압을
지속적으로 측정하였다. 과제에 의해 평가된 감정적 어려움(task-rated emotional difficulty :TRED) 지표는 직무
요구에 대한 참여자의 지원에 기초하여 계산되었다.
당면한 건강 관련 변수를 설명한 후에 참가자들은 이혼과 관련된 감정적 침해
정도와 신체적인 각성 정도를 더 높게 기록했다. 이 연구에 들어갈 때 안정된 혈압을 크게 올렸음을 증명하였다. 높은 TRED 점수를 기록한
사람은 혈압이 크게 증가했고 낮은 TRED 점수를 기록한 사람은 혈압이 크게 낮아졌다. 반면 여성들은 연구 기간 동안 혈압에 변화가 없었다.
이 결과에 따르면 남성들의 경우 이혼으로 인한 감정적 ‘침해-과도한 각성’과 사람들이 이혼을 생각할 때 감정적 어려움 혈압
반응도의 특별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.
건강을 위한 첫걸음 - 하이닥(www.hidoc.co.kr)